안녕하세요.
SOSOHANBOX 성단입니다.
Xiaomi Mi8SE를 반년(6개월) 간 사용하면서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개봉기 부터 중고 판매 사유까지 후딱후딱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 디자인은 과거의 iPhone과 흡사합니다. 단지 디바이스 렌더링 대신에 숫자가 들어 갔다 뿐 다른건 없는 듯합니다.
제품을 개봉하면 USB to 3.5 Pi 이어폰 젠더와 유심슬롯 핀이 같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본 제품은 아이폰과 흡사하게 제작된터라 이어폰 단자도 없습니다. 네버네버!
그리고 디바이스 본체, 충전기와 설명서가 있습니다.
USB 충전기는 제품 퀄리티는 좋은데 저는 이전에 사용한 사제 충전데이터 케이블이 있어 그걸 사용했습니다.
예 뒷면은 Apple의 뒷면과 유사합니다. 지문인식부 대신에 애플로고가 있었으면 판박이입니다.
판박이인데 실제로 보면 이쁩니다.
아이폰 사용자도 반할 정도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카피캣?)
카메라 품질은 괜찮게 나오는 편입니다만 저는 사용할 때 소니 카메라가 있어서 잘 사용은 안 했습니다.
샤프가 많이 들어가서 저한테는 불호라서 사용을 안한 것도 있습니다.
국내 정식 출고품이 아니기 때문에 언락과 패치를 통해서 SKT, KT, LGU+ 3사 모두 4G LTE로 개통이 가능했고 또한 HD VOICE 까지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듀얼스탠바이 방식을 채택한 스마트폰이라 LTE LTE 통신은 안된다는게 가장 큰 단점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기능 AOD입니다. 항상켜짐디스플레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조사 마다 부르는 이름은 다르지만 기능만 놓고 보면 항상켜짐디스플레이라고 통일하는게 나을 듯합니다.
이 기능은 자사퍼스트파티앱과 몇몇 서드파티앱 외 기능이 동작 하고 있지 않아 시간 확인 용도로만 사용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개발 출시한 앱들은 죄다 안 되는 듯합니다.
그리고 단점이라고 지적해야 되는 기능입니다. 당연 이전 처럼 사용하겠끔 기능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 기능으로 저렇게 되는건 좀 불편하더라고요. 저는 저렇게 말고 MIUI9에서 기본으로 동작하는 아이콘만 보이겠끔 설정 하고 사용했습니다. 보기에는 괜찮아 보이는 기능입니다. 보.기.에.는
장점과 단점을 한번에 말씀 드렸는데 제가 이 제품을 판매하게된 주된 요인은 설정창의 불편함과 MIUI의 언락 대기 시간(390시간의 악몽), 대기모드에서 앱킬링이 자주 자주 발생되어 알림이 늦게 오거나 혹은 아예 씹히는 이슈 등이 있습니다.
6GB RAM이라서 킬링이 자주 발생이 안되는 줄 알았는데 MIUI 최적화 기능 때문인지 킬링이 많이 발생되어서 불편해서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샤오미 제품은 램용량이 많다고 하여 백그라운드에 돌아가는게 아니라 배터리가 용량 대비 적게 소모하기 위해서 실행 된지 오래된 앱들 중심으로 킬링이 되어 배터리 사용량을 대폭 늘리는 방식을 택함으로서 자주 사용하는 앱은 자주 자주 실행해야 됩니다. 그래야 알림이 오더라고요.
그리고 기본 설정이 앱알림 차단이라 설치하는 앱 마다 알림 설정을 해주어야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지금은 Mi8SE 그 어디에도 판매를 안하는 제품입니다. 본국 중국에서도 판매를 안하더라고요. 순정 펌웨어도 받기 힘들어 판매하게 된 이유도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OSOHANBOX™
성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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